김정미 - 봄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김정미 - 봄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오늘은 한국 록과 포크의 전설, 신중현이 만든 김정미의 아름다운 봄 노래 '봄'을 소개합니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오프닝 곡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인데요. 1970년대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이 노래는 자연의 풍경과 마음의 설렘을 담은 포크 발라드입니다.

 

김정미 - 봄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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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 봄 곡 정보

'봄'은 1973년 11월 1일 발매된 김정미의 앨범 [신중현작품집 : 김정미 - 햇님 NOW 바람]에 수록된 곡입니다.

 

작곡가 신중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따뜻한 봄날의 자연 풍경과 그 안에 스며든 사람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발라드 곡입니다.

 

맑고 청아한 김정미의 목소리와 자연을 노래하는 담백한 가사가 어우러져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가수 : 김정미
• 노래 제목 : 봄
• 앨범 : 신중현작품집 - 김정미 햇님 NOW 바람
• 장르 : 발라드 / 포크
• 발매일 : 1973.11.01

곡 의미

'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그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싶은 마음과 순수했던 감정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빨갛게 피어난 꽃, 나비, 새, 파란 나무와 호수, 그리고 저 멀리 떠가는 흰 구름까지 노랫말 속 풍경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봄날처럼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는 '자유'와 '평화'를 상징합니다.

 

듣고 있으면 마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듯한 감성이 전해지는 곡입니다.

 

김정미 - 봄 가사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간주]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김정미 - 봄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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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봄'은 어떤 곡인가요?

자연의 풍경과 봄의 생동감 속에서 순수하고 자유로운 마음을 담아낸 포크 발라드 곡입니다.

Q2. 이 곡의 작곡가는 누구인가요?

한국 록 음악의 거장, 신중현이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Q3. 어떤 분위기에서 듣기 좋은 곡인가요?

따뜻한 봄날, 창문을 열어두고 햇살을 맞으며 듣기 좋은 곡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