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 얘야 시집가거라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오늘 소개할 곡은 1970년대 트로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정애리의 대표곡 '얘야 시집가거라'입니다. 부모님의 권유와 주변의 시선 속에서 시집가기 망설이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트로트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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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 얘야 시집가거라 곡 정보
'얘야 시집가거라'는 1977년 발매된 정애리의 정규 앨범 [얘야! 시집가거라 / 너를 못잊어]의 타이틀곡입니다.
원곡은 1976년 윤승희의 앨범 [윤승희 신곡모음]에 수록된 노래로, 정애리가 특유의 맑고 정겨운 목소리로 리메이크하여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영걸 작사, 김영일 작곡으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시집가는 딸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정겨운 마음이 트로트 멜로디에 담겨 있습니다.
- 가수 : 정애리
- 노래 제목 : 얘야 시집가거라
- 앨범 : 얘야! 시집가거라 / 너를 못잊어
- 발매일 : 1977년
- 장르 : 트로트
- 작사 : 박영걸
- 작곡 : 김영일
- 원곡 : 윤승희 - 얘야 시집가거라 (1976)
곡 의미
'얘야 시집가거라'는 부모와 오빠, 동네 사람들이 열아홉 살 순이에게 시집가라고 권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트로트 곡입니다.
좋으면서도 싫은 척, 수줍어하면서도 복스러운 순이의 모습이 당시 시대적 정서와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부잣집 맏며느리 감'이라는 표현은 그 시절 가족들이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입니다.
정애리 - 얘야 시집가거라 가사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 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싱글생글 미소질 땐 부잣집 맏며느리 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삼네
얘야 시집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 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혀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살림 잘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나서
누구나가 좋아하는 부잣집 맏며느리 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동네 총각 애태우네
얘야 시집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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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얘야 시집가거라'는 원곡이 따로 있나요?
네, 원곡은 1976년 가수 윤승희가 발표한 곡으로, 정애리가 1977년에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Q2. 노래의 주된 내용은 무엇인가요?
시집갈 나이가 된 순이가 부모님과 오빠, 동네 사람들의 권유에 수줍어하며 시집가기를 망설이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그린 트로트 곡입니다.
Q3. 정애리의 다른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얘야 시집가거라' 외에도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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