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버스(이명훈)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오늘 소개할 곡은 1979년에 발표된 휘버스의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입니다. 이 곡은 요절한 친구를 추모하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깊이 있는 멜로디와 이명훈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명곡입니다. 영원히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노래 전반에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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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버스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곡 정보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은 휘버스의 멤버 정원찬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휘버스와 절친했던 최용석의 장례식장에서 받은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떠나간 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담은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가 깊은 감동을 전하는 곡입니다.
- 노래 제목: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가수: 휘버스
- 앨범: Fevers (열기들)
- 발매일: 1979년 6월 10일
- 장르: 록 발라드
- 작사: 정원찬
- 작곡: 정원찬
곡 의미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은 세상을 떠난 친구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담은 곡입니다.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라는 가사는 친구가 하늘로 떠나는 모습을 그려내며,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라는 가사는 친구를 잃은 슬픔과 허망함을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라는 가사는 떠난 친구가 얼마나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는지를 회상하며,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라는 가사는 친구의 죽음을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휘버스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가사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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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은 어떤 분위기의 곡인가요?
이 곡은 잔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록 발라드 곡으로, 친구를 잃은 슬픔과 그리움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Q2. 휘버스는 어떤 밴드인가요?
휘버스는 1970년대 후반 활동한 대한민국의 록 밴드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과 ‘그대로 그렇게’ 등이 있습니다.
Q3.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은 어디에서 들을 수 있나요?
이 곡은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감성적인 올드팝 스타일의 록 발라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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