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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 귀로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2025. 1. 16.

박선주 - 귀로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은 '귀로'는 박선주가 부른 감동적인 곡입니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 당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노래는 박선주의 맑고도 깊은 목소리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하게 감정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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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 귀로 곡 정보

'귀로'는 1989년 강변가요제에서 발표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박선주의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곡은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에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보며 남은 이가 느끼는 쓸쓸함과 아쉬움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박선주의 가창력과 곡의 완성도는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 아티스트: 박선주
  • 앨범: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 발매일: 1989년 9월 1일
  • 장르: 포크

곡 의미

'귀로'는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보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곡입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에서 연인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느끼는 아쉬움과 슬픔은 이 노래의 핵심적인 감정선입니다.

 

특히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라는 가사는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복잡한 심정을 압축적으로 표현합니다. 떠나는 이를 붙잡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화자의 모습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박선주 - 귀로 가사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 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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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 곡은 어떤 가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나요?

박선주의 '귀로'는 이후 많은 가수들이 커버할 정도로 사랑받는 곡입니다. 특히 감성 발라드 가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귀로'가 수상한 경력은 무엇인가요?

'귀로'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박선주의 독창적인 가창력과 곡의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선주는 이후 어떤 음악 활동을 이어갔나요?

박선주는 '귀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에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OST 및 여러 음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적 감각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