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 진아의 꿈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김만수 - 진아의 꿈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1992년에 발매된 김만수의 곡 ‘진아의 꿈’은 잔잔한 블루스와 포크 사운드 위에 흐르는 애틋한 감성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김만수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진아라는 소녀의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며,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는 노래입니다.

 

김만수 - 진아의 꿈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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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 진아의 꿈 곡 정보

‘진아의 꿈’은 정진성 작사·작곡으로, 1992년 김만수의 정규 7집 [김만수 히트전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70~80년대 포크 블루스의 정서를 담아내며,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추억을 테마로 노래한 이 곡은 세대를 초월해 감성을 자극하는 힘이 있습니다.

• 곡명: 진아의 꿈
• 가수: 김만수
• 앨범: 김만수 제7집 (히트전집)
• 발매일: 1992년
• 장르: 포크 / 블루스
• 작사: 정진성
• 작곡: 정진성

곡 의미

‘진아의 꿈’은 어릴 적 함께했던 진아라는 소녀의 순수함과, 그녀가 떠난 뒤 남겨진 이의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꿈을 좇아 세상을 떠난 진아, 그리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는 화자의 모습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한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안개, 기적, 오솔길, 가로등 같은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하나의 영화처럼 펼쳐져 서정성을 더합니다.

 

김만수 - 진아의 꿈 가사

 

아카시아 파란잎 입에물고
무지개뜬 하늘을 바라보던
진아의 그 꿈많은 눈빛이
잊어지지 않아서 걷는다

꿈많아 외로운 소녀 진아는
꿈많아 떠나간 소녀 진아는
먼훗날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기나긴 꿈속의 얘기하겠지

하얀손을 흔들어 안녕하며
행복하자 우리는 행복하자
남겨놓은 진아의 그말이 생각이나
오솔길 걷는다

꿈많아 행복한 소녀 진아는
꿈찾아 떠나간 소녀 진아는
먼훗날 언젠가 나에게 돌아와
행복한 꿈속의 얘기하겠지

안개속에 기적이 울릴때면
나를 찾아 행여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마음에 그려보는
진아의 그 활짝핀 그 미소

밀리는 안개속 가로등 밑에
밀리는 안개속 모퉁이 길에
진아의 모습이 있을것 같아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따라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따라서
자꾸만 걷는다 옛길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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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진아의 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곡인가요?

A1. 곡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공식적인 설명은 없지만, 가사에 담긴 구체적인 묘사와 감정선은 마치 실제 있었던 인물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진정성 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김만수 특유의 감성적 해석이 진아라는 인물을 더 실감나게 만듭니다.

Q2. 이 곡의 원작자 정진성은 누구인가요?

A2. 정진성은 포크와 트로트 장르에서 작사·작곡 활동을 해온 작곡가로, 섬세한 감정과 서정적인 노랫말로 여러 곡을 발표했습니다. ‘진아의 꿈’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작입니다.

Q3. 김만수의 다른 대표곡도 알려주세요.

A3. 김만수는 ‘푸른 시절’, ‘하늘 가는 길’, ‘은지’, ‘해질 무렵’, ‘목마른 계절’ 등 포크와 블루스 기반의 서정적인 곡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70~80년대 한국 포크음악의 흐름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한 명입니다.